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광주축협 참여···최고 20~25%까지 저렴하게 판매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이 함께 참여한 검찰청·경찰청 직거래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버섯, 딸기 등을 비롯한 관내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20~25%까지 저렴하게 판매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농업인 생산기업제품’들이 명절선물용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강형구 본부장은 “‘설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설 명절에는 많은 분들이 감사의 마음을 지역 농·축산물로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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