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 “광산에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만들겠다”

튜닝 산업단지 조성, 박물관 및 체험장 등 문화시설, 자동차 교통안전체험센터 유치

김성진 예비후보

문재인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한 김성진 광주광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더 좋은 광산’을 만들기 위한 ‘7대 광산 혁신 솔루션’ 6번째인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하여 튜닝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박물관 및 체험장 등 문화시설을 유치하여 ‘생산-제조-관광‘ 문화가 어울리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교통안전체험센터 호남권 센터 유치하여 광주의 대표적 산업인 자동차 산업을 제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산업으로까지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독일의 아우토슈타트는 폭스바겐 출고센터, 박물관, 브랜드 전시관등을 연계해 연간 250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라며, 광주 역시 무궁무진한 자동차 문화·관광 산업의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 자동차산업과 연계하여 “튜닝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능력을 갖춘 기업의 육성은 물론, 글로벌 기준 이상의 부품 개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주와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체험센터를 광산에도 유치하여 호남권 교육생들이 영남권인 상주와 수도권인 화성으로 교육을 받으러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제시했다.

교통안전체험센터는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이 비사업용에 비해 현저히 높아 교통안전공단이 현장 실습위주의 교통안전체험교육으로 교통안전의식과 안전운전 실천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립하여 상주와 화성에 운영 중이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의 광주 자동차 산업, 새로운 튜닝 산업 그리고 문화관광과 교통안전체험센터까지 광주를 우리나라 최고의 자동차 체험 도시로 변모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재경직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및 지역경제정책관·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거친 일자리·경제 분야 전문가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대통령후보의 경제산업특보와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후보의 경제특보를 역임하는 등 일자리 경제 및 산업육성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