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1℃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3℃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1℃

  • 전주 1℃

  • 광주 2℃

  • 목포 5℃

  • 여수 7℃

  • 대구 1℃

  • 울산 6℃

  • 창원 4℃

  • 부산 7℃

  • 제주 6℃

신종 코로나 확산에 배달음식 주문 급증...인천시, 특별 위생점검 나서

신종 코로나 확산에 배달음식 주문 급증...인천시, 특별 위생점검 나서

등록 2020.02.06 15:56

주성남

  기자

공유

인천시청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배달앱, 온라인 마켓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총 112개소이다.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온라인 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온라인 판매 냉장·냉동식품은 수거해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취급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배달음식, 마켓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