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광융합산업 중심 미주시장 진출 확대 지원최근 3년간 30개사 미주 지역 전략적 마케팅 공략, 국내기업 매출 성과 기대
진흥회는 참여기업별 독립된 전시 영역과 바이어 수출 상담 공간을 제공하였으며. 엄격한 선정평가를 거쳐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90%의 전시 부스 비용과 전시회 참가비 등 제반 비용은 물론, 원활한 수출상담 지원을 위한 전문 통역사도 배치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지난 3년간 미주 지역 광융합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여 해당 지역 대상 마케팅 지원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세계 주요 광통신 ICT 및 광융합 전시회 중 하나인 ‘Photonics West 2020(샌프란시스코)’에 한국관(KAPID PAVILION)을 자리매김시킴으로써 주요 학회 인사 및 바이어들에게 매년 국내 참여기업의 제품 및 신기술 관련하여 사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더불어, 공동관에 직접 방문코자 하는 광통신 및 광융합 관련 관계자들이 급증하고 진흥회 공동관 내 많은 비즈니스 상담, 계약 및 MOU 등이 체결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올해 큰 성과가 기대되는 참여기업은 ㈜퀄리타스반도체이다. 광통신 전문 업체로 이번 전시회 기간 내 자체 개발한 신제품 8K UHD급 영상전송을 위한 광통신 칩셋(Optical Interconnect Chipset for 8K Display)를 선보임으로써 광통신 ICT 관계자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Photonics West 전시회를 비롯하여 매년 광 ICT, LED 융합조명, 광소재·부품 등 분야별 유망 국제 전시회를 6개이상 공동관으로 구성하며, 해외 수출상담회도 4개이상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약 150개사를 해외시장 진출에 지원하였으며, 향후 독일 건축조명박람회(3월), 미국 광통신전시회(3월), 싱가포르 광통신 전시회(6월), ECOC(9월)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발굴 된 유망 바이어를 국내에서 개최 될 2020 국제 광융합비즈니스페어(8월)와 광융합 산업 로드쇼 (11월)에 초청하여 성과를 연계하여 확산을 중점 추진중에 있다.
나아가, 진흥회는 2020년에 신규로 추진이 예정된 광융합제품 글로벌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광융합 솔루션 제품의 글로벌 시장 시범설치 지원으로 광융합 기업의 해외진출 및 제품 시험인증 등 광융합 솔루션 모델링 결과물을 해외현지에 적용하고 조건부 시범설치 계약 체결을 통한 시범사업 추진 및 현지 홍보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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