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 2987억원, 당기순이익은 706억원으로 각각 37%, 97%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화권 대상의 디스플레이 부문 및 2차전지 부문의 수주와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라며 “경기침체 및 전방산업 설비투자 둔화 여건을 감안할 때 동종 장비업체 대비 비교적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8627억원으로 전년대비 8.6%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1% 감소한 1578억원에 그쳤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해외 PJT 수익성을 개선했고 원가 저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률은 18.3%를 기록해 견조한 수익성은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프에이는 1주당 1056원, 배당총액 354억원의 현금 배당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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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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