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 고객 37.5℃ 이상 발견 시···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통보
광주전남지역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이후 지금까지 추가 발생자는 없는 상태이나 광주지사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강도 높은 대비책을 마련하고 운영 중이다.
모든 객장에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와 배너를 부착하고, 경비, 질서, 안내 등을 통해 고객에게 예방 행동 수칙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해 객장 내·외부 곳곳에 특수 방역 작업을 마쳤으며, 전 고객에게 살균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부터 열화상카메라 1대를 도입, 출입 고객이 37.5℃ 이상의 체온이 발견되면 2차 측정을 거쳐 의심자로 판단되면, 질병관리본부나 인근 보건소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광주광역시에서도 시민들에게 다중집합행사안가기, 손씻기, 마스트 착용, 악수안하기, 기침예절, 중국여행안하기, 가짜뉴스뉴스배포안하기 등 7대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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