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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나주화순 예비후보, ‘마이카(My car)택시’ 도입 추진

신정훈 나주화순 예비후보, ‘마이카(My car)택시’ 도입 추진

등록 2020.02.20 15:06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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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내 자가용처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정훈 예비후보신정훈 예비후보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이카(My car)택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100원 택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마을 택시를 나주시장으로 일할 당시인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험을 살려 지원대상과 운행범위를 대폭 확대한 자가용 택시, 마이카(My car)택시를 나주시와 화순군에 시범적으로 도입해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신정훈 후보의 마이카택시는 오지에 사는 주민들이 택시를 부르면 그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택시를 운행하는 100원 택시의 운행구간과 이용대상을 도시지역과 일반 지역주민들까지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에서 시작한 마을 택시 정책이 100원 택시로 전국에서 달리고 있다면서 "마을 택시를 처음 구상한 경험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y car 택시(자가용 택시)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자가용 자동차를 소유한 국민들을 위한 도로와 주차장 설치, 미세먼지 대책 등 사회적 비용의 10분의 1만 투자하면 사회적 약자의 교통복지를 위한 생활 교통수단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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