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격리 중에 있었으나 안양시는 즉시 안성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 확진자는 환자는 서초구 확진자가 참석한 과천신천지 9층에서 지난 16일 낮 12시에 본당예배 참석한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20일 오후 3시 35분에 범계역 평촌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았고 같은 건물 내 평촌범계약국에서 오후 3시 41분에 처방약을 조제 받아 복용했으며 23일 오후 4시 53분에 동안구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24일 질병관리본부 인증검사센터(씨젠)으로부터 양성자로 확인돼 자가 격리됐다. 확진자 가족으로는 범계동 아파트에 부인 35세(여), 0세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가 격리중이다.
또 가족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중이며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양성반응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이용한 병원, 약국, 거주 지역에 방역과 예방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안양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 대응팀과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과 같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경각심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외출할 때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리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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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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