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평가 1위, 4년 연속 우수 시 선정 ‘쾌거’
시는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내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시로 선정되면서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업 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업애로 해소 전담창구 설치와 현장 기동반 운영, 지역 내 기업 동향 파악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에서 도내 최고득점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업체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 송부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및 낙후시설 개선지원을 위한 뿌리 기업 그린환경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특허맵과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과 구인광고비 지원사업 등의 신규시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기업들의 협조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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