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 실시

CJ ENM 오쇼핑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택근무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TV 홈쇼핑 생방송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은 자택에서 노트북 컴퓨터 및 메신저/SNS/유선을 활용하여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정부의 대응 단계도 ‘심각’ 수준으로 격상됨에 따라 최대한 선제적으로 임직원 감염 가능성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재택근무 기간에도 사옥 방역 및 공용 공간 소독 조치,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옥 근무 인력을 위한 보호 조치는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