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248개 유치원의 교실과 집기, 비품 등에 대한 방역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4212명 중 대구지역 환자는 3081명이다.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회사의 미션을 실천하고 국가적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원을 결정했다.
동양생명 홍보팀 양중목 책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구지역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을 지원하겠다”며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약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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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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