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제18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85.1점을 기록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는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보험약관을 만들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된다. 평가 등급은 우수(80점 이상), 양호(7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꿈나무 재테크 연금보험’에 대한 평가에서 연금보험 평가 대상 19개 생보사 중 최고점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고객들이 보험약관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독성이 높은 서체와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또 보험업계의 우수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고 실제 민원 사례를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
동양생명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8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약관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법무적 검토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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