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농가에서는 필요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토요일에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본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농민들의 작업여건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및 작업기 55기종 718대를 확보, 임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5,936건을 임대하여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농업인들의 농작업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임대농기계를 내 기계처럼 아껴 써주길 바란다”며 “영농철 농기계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도한 농작업과 야간작업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의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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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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