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SM면세점 서울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까지 주말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추후 영업 중단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M면세점이 주말 영업을 중단하는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면세점 방문객이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SM면세점은 지난달 22일까지 서울점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휴직 기간은 2주에서 최대 3개월이다.
SM면세점 모회사인 하나투어도 ‘잡셰어링’ 제도를 통해 일부 특수부서를 제외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3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급여는 80%를 지급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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