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미 폐쇄조치한 65개소 외에도 시민제보를 통해 11개소 시설을 폐쇄하고 신천지 관련 시설로 추가 확인된 관련시설 14개소도 폐쇄조치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4, 미추홀구 12, 연수구 13, 남동구 23, 부평구 17, 계양구 9, 서구 11, 강화 1개소이며 시설별로는 교회 7, 교육관 15, 문화 및 선교센터 35, 사무실 7, 모임 및 복음방 6, 기타시설 20개소이다.
시는 이미 폐쇄된 시설 및 추가 폐쇄한 시설에 대해서는 당초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의 폐쇄기간을 3월 23일까지 연장했으며 관련 시설은 소독 및 방역을 완료했다. 또 출입상황을 1일 2회 순찰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천지 신도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천지 관련시설이 추가로 확인되면 강력한 폐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미 폐쇄된 신천지 시설 이외 관련시설(유관, 기타시설)이 더 있을 경우 미추홀콜센터 120, 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종교시설대책반(440-7809)으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폐쇄 완료된 신천지 관련시설 76개소가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고 추가로 14개소에 대해서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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