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이원일-김유진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커플의 영상을 보기 전, 장성규는 "'전지적 참견 시점' 회식 때 이원일 셰프가 온 적이 있다. 그땐 왜 왔는지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지난해 한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유진 PD는 프리랜서 PD로,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연출진으로 활약 중이다.
'PD계 설현'이라 불리는 김유진 PD의 얼굴이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김유진PD는 'PD계 설현'이라는 별명 답게 AOA 설현과 비슷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연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요리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원일은 김유진PD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며 "진짜 예쁘다."를 연발하며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6일 결혼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