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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하나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 출시···“22일까지 사전예약”

토스, 하나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 출시···“22일까지 사전예약”

등록 2020.03.10 15:1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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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바리퍼블리카 제공사진=비바리퍼블리카 제공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하나카드와 손잡고 오는 4월1일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토스신용카드’는 이 회사의 첫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다. 토스 브랜드로 출시되며 하나카드가 카드 제작과 발급을, 토스가 카드 회원 모집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해당 카드는 만 19세 이상의 토스 회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토스 앱의 카드 신청 페이지에 접속한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과 하나카드의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카드 색상은 클리어, 클리어 블루, 화이트, 차콜 그레이 등 네 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토스는 사용 등록 후 3개월간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과 추가 조건을 충족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1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준다. 3개월 이후엔 이용 실적에 따라 연말까지 결제 금액의 0.5~1.5%의 캐시백이 이뤄진다.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는 토스신용카드 해외 결제 파트너사인 비자의 모든 해외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3%를 최대 캐시백 한도 내에서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토스머니로 제공한다.

토스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22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 브랜드의 첫 신용카드인 만큼 풍성한 국내외 이용 혜택을 담아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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