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경영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 노력으로 일부 휴업을 검토 중”이라며 “전체 창원공장의 조업중단이나 사업중단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사실관계를 밝힌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또는 부문의 조업중단은 없다. 일부 휴업은 특정한 사업 부문에 대해 실시하는 것일 뿐, 모든 조업에 지장이 없는 수준의 제한된 유휴인력에 대해서만 시행하는 것이다.
회사 측은 “고정비 절감을 위한 추가 방안 차원으로 대상자들을 선별해 평균 임금의 70%를 지급해 일정기간 쉬게하는 방침”이라며 “명예퇴직, 일부 휴업 등 구조조정방안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경영정상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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