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동 마케팅넥슨 IP 활용 게임도 출시, e스포츠 분야로 확대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올해 상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대한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이 게임은 넥슨의 지적재산권인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버전이다.
또 넥슨 카트라이더 인기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픽셀리티게임즈와 공동개발한 ‘크레이지월드 VR’ 게임을 향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스폰서쉽을 시작으로 e스포츠 영역에서도 사업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VR게임과 클라우드 게임의 등장으로 게임분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1등 게임사 넥슨과 SK텔레콤의 기술, 마케팅 협력으로 글로벌 게임시장을 향한 도전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SK텔레콤과의 파트너십은 넥슨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초격차 만들기에 힘을 보탤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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