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1대 총선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심 대표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이경환 미래통합당 후보를 2500표 차이로 제치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심 대표는 “덕양시민 여러분이 그 어느 때보다 고심이 깊으셨을 텐데 저 심상정을 믿고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거운동 과정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애정어린 질책 모두 가슴 속 깊이 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작한 덕양의 변화를 또 맡겨주셔서 책임지고 보답하겠다”며 “코로나19 민생위기와 경제위기에서 서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심 대표는 “매우 여러운 선거였다. 승리한 건 지지자 여러분들의 정말 열정적인 선거 운동 덕분”이라며 “깊이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고 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