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영농지원단’ 출범···봉사활동 4월 29일까지 진행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은행 지점장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시설 하우스 내 감자 수확·선별 후 포장 작업과 하우스 중천장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 6일부터 매일 凡농협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범농협 영농지원단’을 출범시켜 인력이 필요한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봉사활동은 4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김봉래 광산지점장(지점장단 대표)은 “농협의 근간은 농업, 농촌, 농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무실을 벗어나 직접 농촌 현장에서 땀흘리며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미력하나마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되고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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