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현대오일뱅크 등에 6월1일 사업이관 완료
이번 주총은 지난 3월 이사회 의결 후속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오는 6월1일 코람코자산신탁 및 현대오일뱅크 등으로 사업 이관이 완료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1조3000억원 대의 매각대금을 현재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 및 재무구조 안정화, 성장사업 투자재원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주총 자리에서 “유례없이 전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해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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