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가구 모집에 총 1만7671명이 신청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59㎡A로 19가구 모집에 33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78.7대 1로 마감됐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양천구 신정3동 1150-41번지)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단지 남쪽에는 계남 근린공원이 있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고, 계약은 5월 11~ 1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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