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2020년 신입직원 공개채용...NCS기반 인재 선발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원장 윤주현)은 23일부터 일반경쟁 전형 신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보훈·장애인에 대한 ‘2020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일반전형 정규직 5급 10명, 보훈전형 정규직(5급) 2명, 장애인전형 공무직(무기계약직 5등급 1단계) 1명이다.

일반 및 보훈전형 채용 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직무수행능력평가, 직무논술시험), 인성검사(종합인성평가), 직무 중심에 따라 구조화된 1·2차 면접 순이며 성별, 연령,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전형 역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종합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발표는 5월 11일, 필기전형은 5월 17일(1차)과 24일(2차), 인성검사는 5월 28일, 면접전형은 6월 2일과 10일 총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증빙서류 및 진위여부 검증 후 6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자의 어학요건 제출부담을 완화하고자 어학성적 사전제출 또는 제출기한 연장을 실시한다.

어학성적 사전제출은 원서 접수 시 어학성적의 유효기한이 2020년 5월 4일(접수 마감일)까지인 경우에 해당된다. 제출기한 연장은 2020년 4월 26일 시행된 어학성적 응시자 중 성적발표일이 5월 7일인 경우 어학성적 제출기간을 5월 14일(1차 필기전형 3일 전)까지 연기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