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빛고을 50+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및 작은도서관 모집작은도서관에서 재능기부활동 할 중장년 모집
선발대상은 주민등록법상 광주광역시 거주자로 45세~64세 퇴직인력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독서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작은도서관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활동시간은 월 52시간(주 14시간)이내 연 260시간이며 시간당 9,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독서 및 문화예술관련 경력 3년 이상 혹은 자격증 소지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작은도서관의 경우, 신청서와 작은도서관 등록증을 통해 이번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향후 작은도서관에서 제출한 신청서상의 희망개설 프로그램 분야, 운영시간, 작은도서관 주이용객 등을 바탕으로 참여자와 매칭할 계획이다.
(사)대동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장년층이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일자리를 신중년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추진하는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문화강좌’ 사업의 경우,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시키고 신중년과 작은도서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및 접수는 (사)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대동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작은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중장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