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KB국민카드 모바일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확인하기’ 배너를 누르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위치를 확인하고 지역 또는 업종별로 검색할 수 있다.
위치 확인에 동의한 경우 자신이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지도상에 표시된다. 가맹점 아이콘을 누르면 상호, 업종, 주소 조회와 함께 전화를 걸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도 있다.
업종별 가맹점은 음식, 슈퍼·편의점, 학원·교육, 뷰티·생활, 병원·약국, 주유·정비, 의류·잡화, 제과·커피, 레포츠·문화·취미 등 10개 업종 중 이용 희망 업종을 선택해 조회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들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쉽게 찾고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지원금 사용은 물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신청을 접수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5부제 방식이 적용돼 고객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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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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