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초, 월드 프리미어 2개 차종 출시 5시리즈, 약 19만6000여대 판매 인기 모델
한국에서 출시 모델의 세부 트림이 아닌, 모델 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것은 국내 수입차 역사상 BMW가 최초다.
BMW 그룹은 당초 2020 부산 모터쇼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자 시간과 장소를 변경했다.
한국에서의 월드 프리미어 결정은 5시리즈와 6시리즈의 높은 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BMW 5시리즈는 BMW 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부터 2020년 4월까지 약 19만6000여대가 판매될 만큼 인기가 높다.
BMW 코리아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활용한 비대면, 비접촉 행사로 진행한다.
‘드라이브 더 뉴 노멀(DRIVE THE NEW NORM)’이라는 테마 아래 코로나 시대에 BMW만이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런칭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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