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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메리크리스마스, SF영화 ‘승리호’ IP 사업 ‘맞손’

카카오페이지-메리크리스마스, SF영화 ‘승리호’ IP 사업 ‘맞손’

등록 2020.05.25 13:58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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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

카카오페이지는 영화투자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SF 영화 ‘승리호’의 지적재산권을 활용, 다양한 스토리 포맷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뒤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화 ‘승리호’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3년 전 메리크리스마스가 개발 중인 ‘승리호’의 작품성과 잠재력을 높이 사 영화 제작에 투자를 결정하고 승리호의 지적재산권 기반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도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지는 확장이 가능한 지적재산권 유니버스를 구축한다는 포부다. 마블 시리즈처럼 세계관과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른 스토리들이 나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며 라이프 사이클을 확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지적재산권 유니버스를 통해 개별 재산권의 라이프사이클을 확장시켜 작가, CP,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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