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미(美)를 찾아볼까?”초·중·고·대학생 대상···20작품 내외 최종 수상작 선정
참가대상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학생부(초/중/고)로 구분하며 매스 아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
지난 18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수리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대회 대상은 ‘오작교를 잇는 급수와 테셀레이션’이 수상하였으며 스트링아트, 기하와 벡터, 삼각함수의 시각화, 파스칼 삼각형 등을 활용한 작품이 본상을 수상하며 다채로운 수학의 미를 뽐냈다.
시상으로 대상(1팀)에 부문통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금상(1팀)은 학생부에 한정하여 광주광역시교육감상과 상금 40만원, 은상(4팀) 및 동상(6팀)에는 각 부문별로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상금 20만원,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공모전 참가자(팀)에는 공모작품당 제작지원비 5만원(최대 10만원)이 공통 지급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0작품 내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여며, 올해 10월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중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밖에 참가자 특전으로 국립과학관법인 공동 특별전 ‘휴먼 라이프’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며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하는 매스 아트 관련 워크숍과 포럼 등 연계행사 개최 시 우선 참여권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서 확인 및 자세한 공모전 요강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