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원에 조리보조원으로 근무하는 수원시 영통구 거주 20대 남성이 전날 영통구보건소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는 수강생, 강사, 직원 등 451명의 접촉 의심자를 파악하고 학원 앞에 간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이들이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강남대성학원은 대형 입시학원으로 수강생 대부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재수생이다.
학원 측은 급식실을 폐쇄하고 수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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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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