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경진대회 및 창업 역량 강화 맞춤형 멘토링 제공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 개최했던 1차 설명회와 동일하게 사업비 지원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에 대한 정보 등이 제공된다.
부안군과 함께 3년 째 진행되고 있는 ‘부안군 생활혁신형 창업·창직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기전대학이 가진 창업 및 일자리 관련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차 사업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2차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여자 모집을 위한 신청 절차, 사업 추진방향 등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창업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이달 26일까지며, 29일 면접을 통해 사업 참여 적격 여부를 가려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창업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1,300만 원의 창업 지원금도 지원받게 된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부안군민들을 위한 창업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창업 지원을 통해 부안군의 지역경제와 창업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최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와 지역 내 청년 및 재학생들에게 취·창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주지역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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