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사랑채 조성 등 공동체 역량증진 분야 공로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공모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진현‧이진현‧원혜영)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거버넌스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소통·공감·협치의 기치 아래 동구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참여와 주도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구정목표를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로 정했다.
임 청장은 △소통‧나눔‧문화의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마을사랑채 조성 △마을비전 수립 및 마을브랜드 개발사업 지원 △동명동 상생 발전을 위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운영 △인문도시 조성 △민‧관 협치를 통한 자원순환마을 조성 등 마을공동체형 도시조성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7기 역점 추진방향으로 살맛나는 사람중심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통한 인문‧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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