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신용등급, 신용점수와 함께 카드 사용 현황, 대출 보유 현황 등 자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다.
서비스의 연령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7%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20대로 30%를 차지했고, 40대와 50대 이상 비중은 각각 24%와 10%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신용점수 올리기’ 가입자는 약 71만명으로, 실제 신용점수가 상승한 고객은 약 40만명이었다. 상승한 신용점수 총합은 644만점으로, 1인당 평균 16.1점이었다.
신용점수 올리기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납부 내역과 세금납부 내역 등 비금융정보가 반영된 새로운 신용점수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점수를 올리고 신용등급까지 상승하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고 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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