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유족으로는 딸 황윤경씨와 사위 최광성 인하대병원 교수가 있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발인은 10일 오전 5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현충원이다.
고인은 1959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한진상사(현 ㈜한진)에 입사했다. 한진상사 이사와 대한항공 부사장, 한국공항 사장을 거쳐 2002년 ㈜한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퇴임했다.
㈜한진은 “고인은 한진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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