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광 특수중학교 기숙사에서 동급 학생으로부터 성폭력 당해
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영광의 특수중학교 1년 김 군은 학교 기숙사 룸메이트와 옆방 학생 3~4명으로부터 지난 달 10일경부터 열흘 사이에 3~4회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이 19일 오후 학교에 접수됐다.
김 군은 지난 달 30일 급성 췌장염 판정을 받고 치료하다 이달 3일 사망했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 했지만 경찰의 수사결과가 나와야만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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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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