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안기술포럼은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등 관계자, 학생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포럼이다. 보안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황용호 시큐리티팀장(상무)과 안길준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장(전무) 등이 함께 기조 연설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로 '프라이버시를 다시 생각하다(Time to Rethink Privacy)'라는 테마로, 전문가의 기조 강연과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연구 활동 등을 공유하는 기술 세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그간 현장 행사에 참가할 수 없었던 참가자들도 쉽게 체험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승현준 소장은 “보안 기술 포럼과 같은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보안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더욱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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