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는 연초 생활가전 부문 별도 법인분리를 결정했으며 18개월 일정으로 이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필립스가 생활가전 부문 매각에 착수해 국내 주요 가전업체들의 의사를 타진 중이라는 언로보도가 나오자 필립스 측이 법인분리의 구체적 형태와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필립스 측은 “생활가전 부문 법인분리와 관련해 확정된 내용이 있을 시 공식 발표자료를 통해 최대한 신속히 관련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필립스 생활가전 부문은 주방가전, 청소기, 다리미, 전자동 에스프레스 머신 등의 소형 가전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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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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