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94억100만원으로 18.5%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31억1300만원으로 24.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렙 부문은 취급고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3.3%, 22.3% 성장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가전, 방송통신, 금융 업종에서 광고 집행이 늘었다.
애드네트워크 부문 매출은 1년 전보다 9.5% 성장한 11억5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162억원, 영업이익 55억5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4%, 2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4억5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5.2% 성장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와중에도 주요 광고주들의 디지털 광고 집행 증가로 상반기 실적은 두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3분기에도 미디어렙 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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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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