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은 도로교통상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격월 발행 잡지다. 1980년 9월 30일 월간 ‘도로교통’이라는 이름으로 창간됐다.
1992년 1월호부터 ‘신호등’으로 이름을 변경해 발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시대에 맞춰 2017년부터 매월 스마트 웹진도 발행하고 있다. 웹진 발행으로 매거진 발행은 매월에서 격월간으로 변경됐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창간호부터의 표지 디자인 변천사를 포함해 한 권의 매거진을 만들기 위해 거치는 기획 및 취재 단계부터 발행까지의 전 과정을 타임라인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초창기 신호등 담당자 인터뷰, 애독자 엽서, 임직원 축하 메시지 등 신호등에 애정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의 소감을 담았다.
그 밖에 첨단장비로 다가가는 대형차량 사고에 대한 칼럼과 교통사고현장 자료를 통해 분석한 자전거 교통사고의 위험성, 신호위반 모방 심리 분석, 교통안전을 정착시키는 데 공헌한 세계의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다뤘다.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은 “신호등은 40년의 세월 동안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도로교통안전 종합정보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편익을 위한 알차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호등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정기구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웹진을 통해 PC·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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