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2일 이틀간 약 60명 수해피해 복구 지원
이날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30여명은 11일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 관내 토마토 재배 하우스 농가에서, 12일에는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 관내 고추 재배 하우스 농가에서 피해 농작물 수거, 집기류 정리 및 청소를 실시했다.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재해활동 복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고향주부모임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현장을 찾아 수해복구지원 뿐 만 아니라 밑반찬 지원, 낙과 팔아주기 운동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주정화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농업인들이 수해의 아픔을 빨리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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