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유토마을에서 농촌 다문화여성과 멘토 여성농업인 등 40여명 참여농업 기초이론 및 실습, 생활요리, 가족소통교실 과정으로 진행
이날 교육은 전남관내 농촌 다문화여성과 멘토 여성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특산품인 무화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교육과 무화과를 활용한 가공식품인 고추장, 발효초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계별농업교육은 농식품부와 농협의 협력사업으로 과소화·노령화된 농가 인구구조에서 농촌의 젊은 결혼이민여성을 농업인력으로 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및 실습, 생활요리, 가족소통교실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전남농협은 1:1맞춤농업교육, 전문농업교육, 다문화여성대학 등의 한글과 문화교육, 다문화여성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모국방문항공권 지원, 보육용품지원, 다문화어린이 청소년캠프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이 농촌사회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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