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일곡도서관에서 컨퍼런스 개최광주 5개구 협의체 소통·활동사례 등 유튜브 채널 생중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북구와 광주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모두가 행복한 광주 복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의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습’이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95개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선정된 민관협력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3개 분야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역할 및 개입’이란 주제로 유튜브 채널 채팅방을 통하여 시청자와 함께 하는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현 광주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5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계·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광주의 복지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수요와 자원을 면밀히 파악해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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