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 전 전무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교보생명 정책지원담당,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등을 역임한 대관(代官) 전문가다.
DGB생명은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DGB생명의 기존 대표이사인 민기식 사장은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지난해 2월 DGB생명 대표이사로 취임한 민 사장은 올해 말까지인 임기를 4개월여 남겨 두고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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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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