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국난극복위 상임위원장인 이 대표는 이날 제1차 코로나19국난극복위 전체회의에서 “이동을 자제하자고 부탁드렸는데 추석이 삭막하고 쓸쓸해질 것 같아 대안을 국민께 부탁드리려고 한다”며 “바로 몸이 못 가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보내는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높여 특별판매하겠다”며 종이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현행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할인율을 5%에서 10%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한도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되 할인율은 10%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가 명절이나 경조사에 사원에게 주는 비용의 비과세 한도를 연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는 쪽으로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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