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로 선출되는 자민당 총재는 오는 16일 중의원에서 차기 총리로 지명된다. 현재 아베 정권 총리관저의 이인자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차기 총리로 유력하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스가 장관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의 약 70%를 쓸어 담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스가 장관과 함께 기시다 후미오 정무조사회장과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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