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집회 방식은 여러 가지다. 감염을 최소화하거나 위험성이 없는 방법이라면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막을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의 이러한 언급은 민주당 지도부가 드라이브 스루 집회 방안을 일제히 비판한 것과는 대조적인 발언이다.
이 지사는 다만 “대면으로 밀착해 대대적으로 또 모인다는 것은 이웃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라면서 “집회 시위란 누군가의 지지를 얻으려는 것이지, 화풀이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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