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토도르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슈켄디야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후반 25분 결승골을 기록했고, 앞서 전반 5분 라멜라의 득점과 후반 34분 케인의 헤더골을 도우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4골을 터뜨렸던 지난 사우샘프턴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이어가며 올 시즌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은 3 대 1로 승리했고, 오는 10월 1일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무대에 오른다.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4점을 줬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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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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