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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후예 경복대 실용음악과 합창단, 나훈아와 한 무대에 서다

임영웅의 후예 경복대 실용음악과 합창단, 나훈아와 한 무대에 서다

등록 2020.10.05 14:06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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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제공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지난달 30일 KBS 2TV에서 방영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에 실용음악과 합창단이 나훈아와 함께 무대에 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나훈아가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고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콘서트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전국 시청률은 29%를 기록해 추석 연휴기간 1위를 휩쓸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나훈아 콘서트 녹화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추석연휴 기간 스페셜로 재방송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에 합창단원으로 참여한 정유진 학생은 “가황이라 불리는 나훈아 선생의 무대에 함께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영광일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매우 감탄했다.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뮤지션으로서 앞으로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절실하게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에서 경복대 실용음악과 출신인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신인상’에 이어 100% 시청자 투표로 탄생한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 스타상’을 휩쓸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는 미스터 트롯 진 임영웅, KBS드라마 OST 프로듀서 개미(본명 강동윤), 뮤지컬 라이징 스타 김환희 배우 등 다수의 뮤지션을 배출해 내고 있다.

경복대는 ‘비전 2025' 핵심목표인 4차 산업시대 미래 창의적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17~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이상) 통합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경복대는 2021년 5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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