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부산·경남 지역 공식 딜러사인 서주모터스가 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 비축량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헌혈 독려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인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및 비축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 전원이 발열 체크 및 여행력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세척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서주모터스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에게 서비스 공임비 10% 할인권과 시트로엥 우산·아이더 매트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헌혈 독려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김태훈 서주모터스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임직원과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서주모터스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