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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전기차 사하라 사막 종단 ‘에픽’ 프로젝트 추진

시트로엥, 전기차 사하라 사막 종단 ‘에픽’ 프로젝트 추진

등록 2020.02.19 18:22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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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하라 종단 성공반무한궤도車 ‘골든 스카라브’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22년 100년 전과 동일 여정·경로 21일간 3170km대장정

지난 1922년 시트로엥의 창립자 앙드레 시트로엥은 반무한궤도 차량인 ‘B2 K1 무한궤도’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알리고 세간의 주목을 끌기위해 사하라 사막 원정을 추진했다. 사진=시트로엥 제공지난 1922년 시트로엥의 창립자 앙드레 시트로엥은 반무한궤도 차량인 ‘B2 K1 무한궤도’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알리고 세간의 주목을 끌기위해 사하라 사막 원정을 추진했다. 사진=시트로엥 제공

시트로엥이 반무한궤도 차량 ‘골든 스카라브(Golden Scarab)’의 사하라 사막 원정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기차로 동일한 시간과 경로를 달리는 ‘에픽(E.PIC)’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22년 시트로엥의 창립자 앙드레 시트로엥은 반무한궤도 차량인 ‘B2 K1 무한궤도’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알리고 세간의 주목을 끌기위해 사하라 사막 원정을 추진했다. 
 
오는 2022년 시트로엥은 사하라 사막 원정 10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브랜드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전기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
 
전기차로의 서사적 모험을 의미하는 ‘에픽’ 프로젝트는 100년 전의 첫 도전과 동일한 경로와 날짜로 진행되며, 시트로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차량들이 대장정에 함께한다.
 

첫 시작은 시트로엥의 반무한궤도 차량 ‘골든 스카라브’와 ‘실버 크로아상(Silver Crescent)’이 끊는다. 지난해, 시트로엥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160명의 학생, 40명의 선생의 참여로 골든 스카라브를 완벽히 재현해 냈다. 사하라 원정대에 이은 시트로엥의 두 번째, 세 번째 탐험인 검은원정대, 노란원정대와 함께한 실버 크로아상은 올해 복제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2022년 선보일 시트로엥의 전기차 모델들과 전기 콘셉트카들이 이어달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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